'웹툰'에 해당하는 글 3건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누가 추천하는 글을 보고 접하게 되었다.

제목이 시사하듯 청각장애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가고 있다.

작가 본인이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비장애인의 배려에 대해 자립심을 넘어선 적대감에 가까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뭐 그런 적대감들도 주로 장애인은 도와줘야되는 불쌍한 사람이야!라는 편견 때문에 오는 반작용이긴 하겠지만)

불편한 부분은 솔직하게 불편하다고 인정하고 그러면서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잘 알지 못해 생기는 오해에 대해서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다.



물론 웹툰이기 때문에 재미있다는 점이 제일 좋다!
이분도 참 한 덕력 하시는듯ㅋㅋㅋㅋ

현재는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에 연재중이다.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http://m.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49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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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z
서울소재 모 대학교 공대 졸업하고 일개미가 된 일명 비둘기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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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굴레 5권 드디어 발매 ㅋㅋㅋㅋㅋㅋㅋ

교보문고에서 바로 주문 완료했다.


교보문고 링크 바로가기


으 이번호는 그동안의 책들보다 비싸네.. 마지막 분량 한꺼번에 묶어서 출간하느라 그런가?

이번에도 초회 한정판 같은거 좀 끼워주려나 모르겠다. 아 얼른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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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웹툰을 소개해볼까 한다. 누가 웹툰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1순위로 떠오르는 웹툰이다. 지금까지 정주행을 못해도 세네번은 했지 않을까 한다. 요즘도 심심하면 들어가서 몇 화 정도 다시 읽곤 한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네이버 웹툰의 초창기를 함께 했던 웹툰 연민의굴레이다.

이 만화를 접하게 된건 정말 우연한 계기였다.
평상시 베스트도전 같은건 잘 살펴보지도 않았던 내가 어쩐 일인지 베스트도전에 올라온 만화들을 살펴보고 있었고, (하도 오래돼서 그냥 도전만화였는지 베스트도전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그때 본 연민의 굴레를 보고서 개그센스가 내 취향하고 딱 맞아떨어진다고 느꼈다.
그래서 한동안 재미있게 잘 보던 도중 웹툰으로 정식 연재를 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도전만화 분량을 업데이트하고 나중에는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연재했는데 그 탁월한 개그센스에 항상 감탄했던 것 같다.


주요 배경은 남녀공학 고등학교이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7년째 이웃사촌인 차련과 안민이 주인공(이라지만 전체 연재분 중 1/3 가량은 차련과 안민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이다. 차련은 미스터리 동호회, 안민은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아래는 연재 초기의 연민의굴레.






검은 머리 남학생이 안민, 노란 머리 여학생(이라는 것은 위의 짤에서는 알아보기 힘들지도)이 차련이다. 머리 색깔은 뭐 만화적 허용범위겠지.


이랬던 그림체는 3년에 가까운 연재 기간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안민보다는 차련 쪽이 조금 더 많이 변한 것 같다. 연재 초기에는 약간 얼굴이 길쭉한 느낌인데 연재 후반부에 가서는 더 귀여운 얼굴로 바뀌었다.





이후에 네이버에서 연재를 종료한 후 약간의 공백기를 거쳐 네이트로 자리를 옮겨 연민의 굴레 -쉬는시간-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했다.




이쪽은 네컷만화 위주로 네이버에서보다는 좀 더 개그에 집중한 편이다. 호흡이 짧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이나 캐릭터 사이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이미 네이버 본편 연재에서 확립된 배경을 놓고서 얘기를 풀어나간다. 때로는 본편의 설정과는 약간 충돌하는 내용도 있지만, 정확하게 그 배경에 대입하고 보는 것보다는 같은 캐릭터를 공유한 패럴렐월드로 봐달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었다.




연민의 굴레 쉬는시간을 보기 위해서 반드시 연민의 굴레를 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미리 네이버 본편을 보고 네이트의 스핀오프를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

물론 스핀오프인 쉬는시간 그 자체로도 개그만화로서 훌륭하지만, 채승은과 김희완이 왜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지, 그리고 채승은과 김희완이 차분히 앉아서 대화를 한다는 것이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만큼이나 신기한 일인지를 알고 있다면 채승은과 김희완이 대화를 나눈 뒤의 반전이 조금 더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이 아래쪽은 네이트 연재분의 연민의 굴레.



네이버 연재 후기와 또다른 그림체가 되었다. 점점 깔끔해지는 것이 보인다.
특히나 네이버 본편과는 달리 네이트 스핀오프는 학산문화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까지 했다.
(지금까지는 4권까지 나와있는 상태이고 5권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안나왔다..... 4권까지 다 샀는데 5권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 웹툰을 보다보면 내 찌질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렇게나 재미있게 사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부러워지기도 하고 내 나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각나기도 하고 고등학교 동창들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생각도 한다.
재작년엔가 봤던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역시 나와는 먼 얘기라서 더 빠져들었달까.....


결론은 뭐 어쨌든 추천하고싶은 웹툰이라는 것. 더 많은 사람이 보고 공감하면 좋겠다.


네이버 본편 보러가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58526&weekday=mon

네이트 스핀오프 보러가기: http://comics.nate.com/webtoon/detail.php?btno=55200&bsno=3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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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z
서울소재 모 대학교 공대 졸업하고 일개미가 된 일명 비둘기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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